포항렌트카 - 아들이 엄마에게 소개하는 극동오토렌탈

포항렌트카 - 아들이 엄마에게 소개하는 극동오토렌탈

 

얼마전 환호동 아파트에서 아반떼차량 대여 문의가 왔었어요

젊은 친구인데 가격 저렴한 아반떼로~~

여기저기 좀 다닐 예정이라

연비 잘 나오는 lpg차량으로 부탁한다고~~

 

 

 

 

 

뭘 좀 아는 청년같오~~

경차 모닝, 레이가 가솔린 차량이라

 연비가 안 나오는 걸 알고 있는 상황

 

 하루 대여하신 후

연장 또 연장하셔서 며칠동안 사용하셨죠

 

 

 

 

 

 

이번 주말엔 어머님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아들이 여기 써보고 너무 좋다고 추천해주더라시며~~

 

오늘은 어머니께서 직접 사용하신답니다

 

"오늘은 아드님은 같이 안 가시나봐요??"

 

아~~

아드님은 외국에서 사업하며 잠시 한국에 다녀가신 거였다고~

 

 

 

 

 

분명 만 26세가 안 되는 젊은 친구였는데

벌써 중국에서 사업을??

우왕 이 부러움의 정체는 뭐지??

 

나는 고2 짱구에게 뭘 바라는 것인가??

ㅋㅋㅋ

 

 

 

 

요즘 청년답지 않게 어쩐지 의젓한 모습과

점잖은 말투까지~

그래... 뭔가 좀 달랐지

 

포항경기가 많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뭔가 생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젊은이를 보면

괜스레 뿌듯하면서도 부러움~~

 

 

 

 

 

에헤이에헤이~~~ㅋㅋㅋ

 

부러움을 뒤로한 채

무사히 차량 전달드리고 왔어요

 

 

젊은이들이 꿈을 키워 원하는 것을 이루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