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렌트카 극동오토렌탈 양덕 장량1단지에 배차왔어요

포항렌트카 극동오토렌탈 양덕 장량1단지에 배차왔어요

(실은 어제였어요)

 

비온다고 예보는 돼있는데 아직은 맑은 오전

 

고객님께서 차량을 장량주공1단지로 갖다 달라고 하시네요

냉큼 달려가야겠쥬??

울공주님 꼬득여서 함께 갑니다

 

 

 

 

 

 

장성동사무실에서 장량주공1단지까지 꽤나 멀거든요

가는 건 차타고 가는데

오는 건 걸어와야해서 혼자 오기 싫으네요

 

오는길에 빠바들러서 빵사준다고 꼬득입니다

 

아직 빵 꼬득임에 넘어가는 초딩님~ㅋㅋㅋ

 

 

 

 

 

제가 사진찍는 줄도 모르고

열나게 폰만 바라보시는 초딩님

뭐시 저렇게 재밌다고 키득키득

난리도 아닙니다

 

 

 

 

폰보면서 웃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

내가 죄다 증거자료로 남겨놓을 것이야~~ㅋㅋㅋ

 

 

 

 

우리의 단골 고객님 준비중이시라며

쫌만 기달려달라고 부탁을 하십니다

 

혼자가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간만에 딸랑구와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난 크림빵이 좋은데 넌 뭐가 좋아??"

"난 도넛이 좋아~~"

ㅍㅎㅎㅎㅎ

정말 깊은 대화 맞죠??

 

 

 

 

빠바옆에 봄봄이도 있는데

"너 음료수는 뭘로 할래??"

"음료수는 됐어"

그래.. 그럼 나도 삼실가서 커피나 마셔야겠다

 

 

 

 

동영상도 촬영해두구요

고객님께서 나오시길 간절히 기다립니다

 

다행히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밖에 서서 기다릴만하네요

 

추우면 냉큼 차안에 들어가려고 했는데~ㅎㅎ

 

 

 

 

돌아오는 길에 약속대로 빵도 사구요

장량5일장도 지나왔네요

다행히 장은 아직 열리지 않았더라구요

이제 오픈중이라 암 것도 살 수가 없었음

 

천만다행이라며~~

 

 

 

 

늘 이렇게 행복한 시간보냈으면 좋겠어요

 

딸랑구 중딩되기 전에 더 많은 추억 만들어야 하는데

소중한 하루하루가 흘러가요

 

이웃님들께서도 소중한 시간 낭비마시고

행복스토리 만드세요

 

포항렌트카 극동오토렌탈은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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